목사님.
👤 박영찬 📅 2013-04-30 16:06 👁 111
목사님. 저는 한걸음도 못나가고 있습니다.
망가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실패합니다.
아내에게 돌아갈 자신도 없고
이곳에 머물 자신도 없고
자꾸 숨고싶고 피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싸우지 않고 변명만 해서 죄송합니다

행복한 삶.....
삶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빅토리 분들을 통해 어렴풋이 느낍니다.
목사님. 저는 그 행복이 싫은 가 봅니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저를 내려놓고 ...
이 방식이 싫습니다.
저는 그 방식을 싫어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저를 힘들게 하는지 알면서도
저는 그 삶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나아질 것 같질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늘 변명만 늘어놓아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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