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기다려지는 주은 지체님의 글 감사해요. 시편 139편13-14
목사님이 지난번 댓글 주신 것처럼 자연스러운 것. 그게 좋겠지요. 자연스럽게...
12, 13일에 아들은 집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모임에서 아들은 전화로 주말 알바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나름 알바를 하지만 주간 알바나 주일 알바를 하나 더 하겠다고 고민하더니 그렇게 결정을 했나봅니다.
그것이 저에게는 그모임에 참여할 수 없는 핑계거리를 만들기 위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주일 아침에 들어 왔습니다.
하루 종일 아무 곳에도 가지 않는 그에게 피아노 치러 안가냐고 물으니 당분간 안 간다고 합니다. 주일이면 그 모임에 가서 피아노 연습을 해서 발표회를 준비하곤 했거든요.
그 모임은 특별히 음악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모임이거든요.
할렐루야. 이김을 주시는 여호와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난리가 났었다고 합니다.
주일 새벽 택시를 타더라도 집에 오려고 나섰는데 그 시간에 버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들이 그곳에서 나오고 싶어했던 것으로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그를 회복시켜 주심을 감사합니다.(4차원 기도)^^
형과의 관계도 잘 회복되어 가고 있음을 봅니다.
성실히 살아가는 형을 보고 마음이 좀 동한 듯 합니다.
제가 말했듯이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형에게 험한 말도 했었거든요.
우리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한 것과 같이
주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심으로 승리로 우리를 이끄심 같이
저의 아들도 특수한 상태로 태어남이 십자가에서 죽은 후에 다시 부활하여 자기와 같은 이들을 구원하게 할 것이라는 주님의 계획에 감사드립니다.
4차원 기도를 훈련학습하는 중에 있습니다. 독학으로^^
지체님들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