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 3
일자 : 20090630 ~ 20090630
시간 : 8시 pm
장소 : 호암아트홀
티켓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 빅토리지체님들에게 특별할인 및 교회지원으로 5000원만 준비 하시면 됩니다.
문의 : 호암아트홀 02-751-9607 , 스테이지원 02-780-5054
연령 : 8세 이상
기획 : 스테이지원
후원 : 삼성생명
장르 : Classic
출연 : : Pf.&Director: 윤철희 Pf. 피경선, Vn.데니스 김 Vn. 배상은 Va, 홍웨이 황 Va. 최은식 Vc 박상민 Vc 우지연 Sop. 문혜원
관련사이트 : www.stageone.co.kr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
Opus 5 멘델스존 프로젝트
멘델스존이 떴다!!
Here Comes Mendelssohn!!
1.일시/장소 : 2009년 3월 19일(목), 6월18일(목), 6월30일(화) 오후 8시 / 호암아트홀
2.연 주 자 : 윤철희(피아노), 데니스 김(바이올린), 배상은(바이올린), 홍웨이 황(비올라), 최은식(비올라), 박상민(첼로), 우지연(첼로), 문혜원(소프라노), 서민수(베이스)
3.프로그램
<3월19일> Bach, Schumann and Mendelssohn in Leipzig
J. S. Bach / Selections from Goldberg Variations
(바이올린 데니스 김, 비올라 홍웨이 황, 첼로 박상민)
F. Mendelssohn / Piano Trio in d minor, Op.66 No.2
(바이올린 데니스 김, 첼로 박상민, 피아노 윤철희)
F. Mendelssohn / Selections from A Midsummer Night's Dream
(피아노 피경선, 윤철희)
R. Schumann / Piano Quintet in E♭ major Op.44
(바이올린 데니스 김, 배상은, 비올라 홍웨이 황, 첼로 박상민, 피아노 윤철희)
<6월18일>
F. Mendelssohn
String Quintet No.2 in d minor, Op.87
(바이올린 데니스 김, 배상은, 비올라 최은식, 홍웨이 황, 첼로 박상민)
Sextet for Violin, 2 Violas, Violincello, Double Bass and Piano in D Major Op.110
(바이올린 데니스 김, 비올라 최은식, 홍웨이 황, 첼로 박상민, 더블베이스 이창형, 피아노 윤철희)
Octet in E flat major, Op.20
(바이올린 데니스 김, 배상은, Vn3, Vn4, 비올라 최은식, 홍웨이 황, 첼로 박상민, 우지연)
<6월30일> Song with and without Words
F. Mendelssohn
Selections from 'Lieder ohne Worte(무언가)'
(비올라 홍웨이 황, 피아노 윤철희- 편곡 김택수)
String Quartet No.2 in A major, Op.13
(바이올린 데니스 김, 배상은, 비올라 홍웨이 황, 첼로 박상민)
7 Songs 노래의 날개 위에, 봄의 노래, 시동의 노래, 새로운 사랑, 인사, 로만자, 술라이카
(소프라노 문혜원, 피아노 윤철희)
Piano Trio No.1 in c minor, Op.49 (피아노 윤철희, 바이올린 데니스 김, 첼로 박상민)
4.티켓가격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5.공연문의 : stageone 02)780-5054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연주가 개최되는 가운데, 실내악 그룹 Opus 5의 멘델스존 프로젝트 ‘멘델스존이 떴다!’가 오는 6월 18일(목)과 30일(화)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Opus 5의 ‘멘델스존이 떴다!’는 3회의 시리즈 공연을 통해 멘델스존의 다양한 실내악 작품을 소개하는 공연입니다. 지난 3월 18일 호암아트홀에서 있었던 ‘멘델스존이 떴다!’ 첫 번째 공연에서는 “라이프치히의 바흐, 멘델스존, 슈만”이라는 부제 아래, 멘델스존의 음악과 함께 멘델스존이 존경했던 작곡가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현악 편성으로 연주하였고, 멘델스존의 친구이자 라이프치히 음악원을 함께 세우기도 하였던 슈만의 음악을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6월 18일 두 번째 공연-비올리스트 멘델스존, 비올라는 내가 연주할거야!
6월 18일(목) 두 번째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비올라 음악을 집중 탐구합니다. 작곡가 멘델스존은 뛰어난 비올라 연주자였으며, 비올라를 연주하는 것을 무척 즐겼다고 합니다. 6중주 Op.110의 악기 편성을 살펴보면 당시 전형적인 실내악 편성이었던 피아노 3중주나 현악4중주가 아니라 ‘바이올린, 2대의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5살의 어린 작곡가가 더블베이스라는 악기를 넣은 것도 흥미롭지만, 두 대의 바이올린이 아니라 두 대의 비올라를 넣은 것은 더욱 흥미롭습니다. 멘델스존 자신이 연주할 것을 염두에 두고, 비올라 2대를 넣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비올리스트 최은식(서울대 교수), 홍웨이 황(서울시향 비올라 수석)이 멘델스존을 대신하여 비올라를 연주합니다. 또한 천재 소년 멘델스존이 16살 때 작곡한 8중주 Op.20, 그리고 20년 후에 작곡되었으나 Op.20과 많은 공통점이 있어 비교되고는 하는 현악5중주 Op.87을 함께 연주합니다.
6월 30일 세 번째 공연-말이 없는 노래, 무언가 vs. 말이 있는 노래 ‘노래의 날개 위에’
6월 30일(화) 세 번째 공연에서는 피아노 곡인 ‘무언가’를 비올라와 피아노 편성으로 편곡하여 연주합니다. 소프라노 문혜원(연세대 교수)이 ‘노래의 날개 위에’, ‘봄의 노래’, ‘시동의 노래’ 등 멘델스존의 가곡을 부르며, 베토벤에 대한 존경이 담겨져 있는 현악4중주 Op.13, 너무나도 유명한 트리오 1번도 함께 연주됩니다.
Opus 5는 2006년 피아니스트 윤철희(국민대 교수)를 주축으로 하여 결성된 팀으로서 그 구성원으로는 서울시향 악장인 데니스김(1st Vn), 화음쳄버 단원인 바이올리니스트 배상은(2nd Vn), 서울시향 비올라 수석인 홍웨이 황(Va),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첼리스트 박상민(Vc)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실내악의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을 위해 베토벤, 모차르트, 쇼팽 등의 피아노 협주곡을 실내악 버전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는 Opus 5는 2007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피아노 6중주로 편곡하여 연주한 <베토벤, 그 위대함의 재발견> 프로젝트에 이어 2008년에는 모차르트와 바흐의 피아노 협주곡을 피아노 5중주 버전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완료 하였습니다. 올해에는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콰르텟, 퀸텟, 옥텟, 성악곡 등을 다양한 편성으로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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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의 고전 펠릭스 멘델스존
지금으로부터 200년 전인 1809년에 태어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지휘자, 오르가니스트로서 활동했던 펠릭스 멘델스존(1809-1847). ‘행운(펠릭스Felix)’을 뜻하는 그의 이름처럼 그는 행운아였습니다. 부유한 은행가의 아들로 태어나, 9살 때 피아니스트로 데뷔를 하였고, 10살 때 작곡을 시작하여 17살 때는 결혼식 때 자주 연주되어 귀에 익은 ‘한여름밤의 꿈’ 서곡을 작곡한 천재였습니다. 거기에 이탈리아어, 영어, 프랑스어, 라틴어 등 각국의 언어에 능통했고, 그림에도 재능을 발휘하였다고 합니다. 요즘 말로 멘델스존은 무엇이든 잘해서 부러움을 일으키는 ‘엄친아’의 전형이었던 셈입니다. 또한 우아한 용모와 세련된 사교성 덕분에 귀족들의 모임에 다투어 초대되었고, 그의 연주회는 항상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행복한 삶으로 인해 음악에서 혁신적인 모습이나 치열함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지만, 38세의 짧은 생애를 살면서 멘델스존은 음악사에 많은 흔적을 남겨 놓았습니다. 27세 때부터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지휘자로서 활약하며 라이프치히를 유럽 음악의 중심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연주자 프로필
Music Director & Piano: 윤철희
서울음대 재학중 도독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 트로싱엔 음대 졸업.
중앙 콩쿨 2위, 부산 MBC 콩쿨 1위 입상, 이태리 Le Muse 콩쿨, 세니갈리아 국제 콩쿨 2위 입상.
독일 베토벤 페스티벌,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통영국제음악제 연주
2007년 미국 베르젠도르퍼 국제 콩쿨 심사위원 위촉.
울산대 교수 역임 현재 국민대 교수
쇼팽 에튀드 음반 발매 및 5차례에 걸쳐 쇼팽 주요 전 작품 연주 예정
1st Vn 데니스 김
커티스 음악원, 예일 음악대학 졸업
예일 필하모니아 악장, 홍콩 필하모닉 악장 역임
드래곤 현악 4중 주단 제1 바이올린 역임
정명훈, 리카르도 샤이, 샤를 뒤투아, 리카르도 무티, 앙드레 프레빈 등과 연주 활동
현재 서울시향 악장
2nd Vn 배상은
커티스 음악원, 인디아나 음대 졸업
이화 경향 콩쿠르 두 차례 1위, 문교부 장관상, 국제음악교육협회상 수상
싱가폴 라셀 음악원 교수역임
현재 국민대 출강, 추계예술대학교 겸임교수
Viola 홍웨이 황
커티스 음악원, 메네스 음대 졸업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 역임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
정명훈, 리카르도 무티, 사이먼 래틀,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앙드레 프레빈 등과 연주 활동
현재 서울시향 비올라 수석
Cello 박상민
줄리어드 음악원 졸업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종신단원, 코리안 심포니 첼로 수석 역임,
Rowan University 초빙교수,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수원시향, 광주시향, 부산시향, 뉴저지 심포니와 협연, 워싱턴 케네디 센터, 뉴욕 카우프만 홀 등 초청 독주회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Special Guests
Viola 최은식
커티스 음악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졸업
신시내티 콘서바토리 교수, 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 보로베오 4중주단 창단 멤버, 에머넷 현악4중주단 멤버 역임
2008년 한국인 최초 William Primrose 국제 비올라 콩쿨 심사위원 위촉
현재 서울대 교수, Just Viola Festival 예술감독, 사회봉사재단 M4ONE 음악 감독
Cello 우지연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학부과정,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프랑스 툴루즈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영국 Murial Taylor 국제 첼로 콩쿨 1등, 스페인 Gaspar Cassado 국제 첼로 콩쿨 2등
현재 국민대 교수
Soprano 문헤원
연세대학교, 신시내티 음악원, 메네스 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 졸업
동아 콩쿨, 미국 Opera Index 콩쿨, Opera Columbus 콩쿨 입상, 메트로 폴리탄 성악 콩쿨 동부 지역 우승
현재 연세대 교수
Double Bass 서민수
연세대 음대 졸업, 독일 쾰른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스위스 바젤음대 솔로연주자과정 수료
독일 쾰른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Teater und Philharmonie Duisburg에서 객원단원 역임
Guerzenich Orchester Koelner Philharmoniker에서 단원역임
코리아W필하모닉 수석역임, KBS교향악단 객원 단원, 경기필하모니 객원 부수석 역임, 다바스 앙상블 단원, INT 앙상블 단원, 한세대 출강
편곡 김택수
서울과학고, 서울대 음대 졸업 및 동대학원 재학 중
중앙음악콩쿨 작곡부문 1위
부천시향, TIMF 앙상블 연주회 작품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