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후어빠이 마을에 갈 때 붉은 라후 교사가 필요해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이곳 매홍손에 꽤 큰 한국 선교센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전화로 연락하고 찾아간 적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주로 카렌족이 많아 비록 연결은 안됐지만 이곳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한다고 해 찾아가 보았습니다.
매홍손 시내에 있는 호수가 있는 공원에서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렌족 전통의상
맨 앞줄에 아이들이 흰옷을 입고 있습니다.
카렌족은 처녀들의 경우 흰옷을 입고 결혼하면 색이 있는 전통 옷을 입습니다.
한국에서 오셔서 무대를 빛내주신 청년들.
신실한 한국 청년들과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래저래 올해의 크리스마스가 지나가는 군요.
내년 크리스마스는 제가 사역하는 곳에서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