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성인 남성상을 되찾을 때가 된 것 같네요^^
그리기 전에 내안에 울고 있고 두려워하는 어린 류명재를 충분히 달래 주어야 합니다.
마음에 느낌을 담대히 직면하고 하나하나씩 만나고 느껴듯이 전진함으로 자유함을 쟁취하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의 폭언과 비난은 류명재지체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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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두려움으로 신경이 예민하고 몸과 마음이 많이 긴장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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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안정제를 먹어도 별 효과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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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잊고 자려고 해도 잠이 안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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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잠이 들었어도 자고난 후에 마음의 착잡하고 불쾌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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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아버지가 비난과 호통을 많이 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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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때에는 아버지가 얼굴을 붉으락 붉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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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시면서 따귀를 때렸던 트라우마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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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하고 폭력적이고 권위적인 사람을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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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겁을 먹고 속사람이 바들바들 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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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억압된 상한 감정들이 올라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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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은 금식기도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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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집착의존에 힘을 빼고
>
>하나님의 나를 향하신 사랑의 마음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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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집중하면서 그런 감정이 올라올 수 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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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쓰디쓴 기억들이 올라오는 치유의 과정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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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면 아홉은 음란물동영상을 본다든지 자위행위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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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즘을 느끼며 나를 달래려고 하는 강박적 행위를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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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난 후에는 나는 음란한 죄를 지어서 하나님이 나를 싫어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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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하신 다는 생각과 느낌에 그런 양심의 고소와 죄책감을 덜어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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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를 하는데 너무나 내 감정에 충실하지 진실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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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을 덜어내는 방편으로 회개를 하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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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노동을 하면서 어떤 반장이 나를 아주 권위주의적이고 율법주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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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하고 큰소리로 ' 야~~ " 호통치듯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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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뒤집히면서 (눈동자 촛점이 위로 쏠림) 죽음의 공포가 솟아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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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를 느끼면서 그 당시 돈이 없었기에 내가 할 말 다 표현하고
>
>반장에게 할 말 하고 일을 접어야 하는데 형편상 그럴 수 없었기에
>
>꾹 참고 그 괴롭고 불안하고 두려웠던 시간을 견딘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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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그 반장녀석의 음성이 하나님이 심판 보좌에서 죄를 심문하고 꾸짖어
>
>죄의 형벌을 내리시는 듯한 무서움과 공포감이 들어서 제 안에 하나님에
>
>대한 버림받음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이 막노동 현장에서 강하게 드러난
>
>것 같습니다 실제로 성령훼방죄라는 심각한 죄책감으로 5년정도 아주 힘들게
>
>하나님이 나를 잊으시고 버리셨다는 생각과 신념과 감정때문에 너무나도
>
>괴롭고 두렵고 슬프게 지냈던 떠올리기싫은 기억들이 경험들이
>
>무의식 속에 내장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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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비난 하고 호통 치는 아버지가 정말 죽이도록 미웠습니다
>
>자기의 완벽주의 적인 높은 기준과 시각으로 사건을 해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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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정죄하는 그 더럽고 가증한 혀놀림이 정말 역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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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에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
>아버지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은 점차 피해망상을 불러일으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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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율법주의적인 가르침과 자기의 성에 안차면 독이 담긴
>
>비난과 호통의 언어폭력을 사용했던 아버지에 대한 서슬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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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의 증오와 미움과 분노가 제안에 어느정도인지 알지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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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깊은 곳에 억압되어 감추어져 있다고 감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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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성기에 대해서 다른 사람을 오럴섹스해주려는 강박적 충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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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자주는 아니어도 남자끼리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 솟아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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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면서 느껴지는 것이 제 속사람이 이렇게 말하진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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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 저에게 비난하거나 호통치거나 화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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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고분고분 말잘듣는 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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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성기를 핥아드리고 오럴섹스해드릴께요
>
> 제발 화내시거나 호통치시거나 저를 버리지 마세요
>
> 버림받는 것 죽음처럼 너무 괴로워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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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의 관계과 회복되기 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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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연애에 대한 요구가 줄어들고 사라지길 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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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인 남성상을 제 안에 되찾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