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공산화
류00 2009-05-15
한국초등 중등 학교 어린이들의 13 % 가 가출하여 떠돌다가 범죄로 빠진다고 하더군여
1 % 도 아닌 13 %
부모에게 상처받고 사랑받지 돌봄받지 못하고
공허한 마음 아픈 마음 달랠 길 없고
집에 있으면 너무 답답해 집을 뛰쳐 나간다고 하더군여
나부터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심각한 죄인임을 부인할 수 없으며
한국교회가 섬김의 정신으로 예수의 사랑과 십자가 복음을
흘려보내는 소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소금맛을 잃은 그리스도인들 (나 자신 포함)
소명을 감당하지 못할 때 촛대를 옮기신다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처럼
내 자신만 내 가정만 관심갖는 좁은 마음과
자신의 공허함과 열등감을 보상받기 위해
어떻게든 돈벌고 성공하는데 혈안이 되고
분주하게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
북한이 미국에 반발하여 우라늄 농축과
핵무기 개발에 나설것이라는 뉴스를 접하고
과거의 찬란했던 대국들 (로마 같은)
도덕적인 부패와 타락으로
결국은 자취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과거의 역사가 오늘날도 되풀이 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북한이 하나님의 징계의 막대기가 되어서
남한을 공격하고 핵무기를 쏘아대는
상황이 연출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
쥐새끼도 배고프고 열받으면
고양이에게 죽기살기로 덤비는 법
구약시대 선지자 중 누군가 이렇게 기도했죠
" 하나님 진노 가운데서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
저는 인터넷 도박으로 많은 걸 잃어버리고
삶을 정말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괴로워서 탄식했지만
그리고 정말 간절하고 진지하게
" 하나님 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병원비 대려면 월세집 방 빼야됨 )
주님의 뜻이라면 순종하겠습니다
나의 길을 이끌어 주소서 "
기도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병원에 입원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누님도 나에게 너무 실망하고 화가 났다며
" 이제 나도 너 내려놨다
너의 하나님을 의지해라 "
전화 통화로 얘기하더군여
누나가 나를 품어주고 참아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여기까지가 한계인 것을 나도 받아들이고
누나의 물질적 도움을 의지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성경말씀에 까마귀를 돌보시고 먹이시는 하나님의 사랑
아궁이에 던져질 들플도 솔로몬이 입은 옷보다 더 아름답게
입히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묵상하며
그래 사람을 의존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다양한 방법과 신실할 사랑으로
나의 궁핍함을 채우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자
굳게 결심했습니다
불면증으로 저녁 새벽에 잠을 자지 못하고
새벽기도 다녀와서 아침먹고
한 9시 10시부터 2시까지 잠을 청합니다
교회지체가 저번에성경구절을 문자로 보냈는데
제가 그때는 그 말씀을 왜 보냈나
엉뚱하시다 생각했었는데
수요예배 설교중에 목사님이
다시 그 본문 성경말씀을 해주시는데
깊은 고뇌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 허다한 무리가 함께 갈쌔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 (눅 14장 25 ~ 27 )
요즘은 기도제목 중 하나가
십자가 복음과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예수님의 증인 되게 나를 빚으소서
라는 기도제목인데
이 말씀을 듣고 되씹어 묵상하면서
예수님 영접하고 복음을 믿어
구원받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지만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
내가 쥐고 소유하고 있는 것을
다 내려놓을 수 있는
엄청난 댓가지불이 필요하다 라는 사실 앞에
고뇌와 번민에 빠졌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입니까 ?
내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나는 예수의 제자가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묻지는 않겠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제자입니까라고
"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
"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바로 접니다 주님)
돈을 사랑하며 (역시 접니다 주님)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
빛과 소금의 역할 이웃사랑과 복음전파를 하지 못하는
나의 초라한 모습이지만 주님께서 긍휼히 여기시사
변화시키시고 내 뜻을 고집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는
그래서 성령님과 동행하며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빚어주시고 시련을 통해 나를
정금같은 믿음의 소유자로 저를 단련 시켜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 멘
"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 (요한계시록 3:15 - 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