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매일 매일 울고 또 웃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주일은 주는 사실 장충동 까지 갈 힘이 없었었습니다.
분명히 내잘못이 아닌 데도 나보고 잘못했다고 하면,,,
잘못한것 같은 죄책감이 찾아 옵니다.
팀장님의 화풀이하며 질착하는 말들...
그안에서 싹트는 미움과 화남에 더욱 속상합니다.
전도사님 사모님이 그 전날 전도사님 차를 태워달라고 했던 것에 대해서 가정파괴장본인 처럼 몰아 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말들을 나눈 적이 없어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걱정이 됩니다.
더 우스운건 이런 일에 대해서 조차도 생상한 감정의 느낌(화남)이 없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먼가 답답함만 가득할 뿐입니다.
이 순간에 왜 외로움이 느껴지는 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너무너무 약하고무능력한것 같아 ,,속이 상합니다.
